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滁州西澗 저주서간 본문
韋應物위응물선생 시
滁州西澗 저주서간
獨憐幽草澗邊生 上有黃鸝深樹鳴
독련유초간병생 상유황리심수명
春潮帶雨晩來急 野渡無人舟自橫
춘조대우만래급 야도무인주자횡
시냇가의 그윽한 풀이 유독 사랑스럽고
위에선 깊은 숲 꾀꼬리가 운다.
봄 물결 비를 띠고 저물녘엔 세차게 흐르는데,
인적이 끊긴 교외 나루엔 배만 홀로 비껴 있다.
'한국한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 (0) | 2023.07.26 |
---|---|
칠언절구 (0) | 2023.07.20 |
채근담 시문에서 (0) | 2023.07.10 |
2014년도 추사 현장 휘호 문장 (0) | 2023.07.10 |
추사시모음 (0) | 2023.07.0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