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낙서 방
알콩달콩 살고픈
동암 구본홍
2022. 12. 24. 17:17
알콩달콩 살고픈
달빛 밝은 밤이면 그대 더욱 그립고
미치도록 보고픈 내 마음을 아나요
바람 부는 날이면 그대 향기 날아와
창문 밖에 머물며 잠 못 들고 울어요
보고 싶은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별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 달콩 살고픈
그대 내 마음을 아나요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 가슴에 안겨
꿈나라로 가고픈 내 마음을 아나요
보고 싶은 사람아 사랑 하는 사람아
오늘 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들 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달콩 살고픈 그데 내 마음 아나요
알콩달콩 살고픈 그데 내 마음 아나요
알콩달콩 살고픈 그데 내 마음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