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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早發白帝城
早發白帝城(조발백제성)李白(이백) 詩下江陵(하강릉) 朝發白帝彩雲間 千里江陵一日還조사백제채운간 천리강릉일일환兩岸猿聲啼不盡 輕舟己過萬重山양안원성제부주 경주이과만중산 아침에 채색 구름 사이로 백제성과 이별하고 천리길 강릉을 하루 만에 돌아왔다 양 언덕에 원숭이 울음소리 그치지 않는데 가벼운 배는 이미 만 겹의 산을 지났다네 白居易백거이 시大林寺挑花 人間四月芳菲盡 山寺桃花始盛開인간사월방비진 산사도화시성개長恨春歸無覓處 不知轉入此中來장한춘귀무멱처 부지전입차중래 사월이라 마을에는 꽃이 모두 졌는데산사의 복숭아꽃 이제 피어 한창이네한 번 가버린 봄 찾지못해 애탔는데어느새 이곳에 와 있는 줄은 몰랐네 崔護 (최호) 詩 題都城南莊 (제도성남장 ) 도성 남쪽의 별장에서 쓰다. 去年今日此門中 人面桃花相映紅거년금일차문중 ..
한국한시 모음
2024. 8. 1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