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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顔眞卿爭座衛稿안진경이 정양군왕 (定襄郡王 ) 곽영부 (郭英父 )에게 보낸 편지 十一月 日 金紫光祿大夫 檢校刑部尙書 上柱國십일월일 금자광록대부 검교형부상서 상주국魯郡開國公 顔眞卿 謹書(千)右僕射노군개국공 안진경 근서(천)우복사定襄郡王郭公閤下 蓋太上有入德정양군왕곽공합하 개태상유입덕其次有立功 是之謂不朽 抑又聞之기차유립공 시지위불후 억우문지端揆者百寮之師長 諸侯王者人臣之極地단규자백료지사장 제후왕자인신지극지今僕射挺 不朽之功業 當人臣之極地금복사정 불루지공업 당인신지극지豈不以才爲世出 功冠一時개불이재조세출 공관일시挫思明跋扈之師 抗迴紇無猒之請 故得身畫凌煙좌사명발호지사 항회흘무염지청 고득신화능연(之閣)(지각)名藏太室之廷 吁足畏也 然美則美矣 然而終之명장태실지연 우족외야 연미측미의 연이종지始難 故曰 滿而不溢 所以長守富也 高而不..
生者必滅 會者定離생자필멸 회자정리태어난자는 반드시 죽고만난 자는 잔드시 헤어진다 禍不單行 福無雙至화불단행 복무쌍지복은 한꺼번에 두 번 오지 않고화는 한 번만 오지 않는다좋은 일은 드물고 나쁜 일은 연달아 닥친다. 主乃我之牧者 使我不至窮乏 주내아지목자 사아부지궁핍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오늘도 바람이 부네요빨간 삶의 신호등 앞에 숨죽이며 기다립니다내 생에 파란불 켜질 때넓은 삶의 길 걸어갑니다지푸라기 인생텅 빈 속으로 꽃 피울 수 없다고 속 끓이던 지난 바람길생각만 해도 마음 후벼 파는 천둥소리봄이 오면 살구꽃 골목길 가득했던그리운 고향으로 갑니다지금 내 머리 위 하얗게 눈 쌓인 것처럼 많이도 변한 낮 슨 고향그때 그 시절구슬치기 연날리기 썰매 타기 때기 치기 잣대 치기그립고 그리웁네 가끔 벼 이삭 익을 때면 고랑 언덕에 검은 고무신 벗어놓고미꾸라지 잡아 오면 식때 마다 찬거리 걱정하시며 힘겨워하시던 울 엄마추어탕에 웃음 담아 할배할매 상에 올리시며 뜨거운 속마음 보이시던 바람꽃 울 엄마분홍빛 살구꽃 생각 한 페이지 넘기면 순간 파도치는 울 엄마 모습 환히 보이네바람이 부네요 빨간 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