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楊愼선생시 본문
楊愼선생시
임강선(臨江仙)
滾滾長江東逝水 浪花淘盡英雄
곤곤장강동서수 낭화도진영웅
是非成敗轉頭空 靑山依舊在
시비성패전두공 청산의구재
幾度夕陽紅 白髮漁樵江渚上
기도석양홍 백발어초강저상
慣看秋月春風 一壺濁酒喜相逢
관간추월춘풍 일호탁주희상봉
古今多少事 都付笑淡中
고금다소사 도부소담중
임강선(臨江仙)
장강은 넘실넘실 동쪽으로 흐르는데
영웅은 물거품처럼 다 사라졌구나.
시비 성패도 한갓 공허한 것이로다.
청산은 옛날 그 자리인데
노을은 몇 번이나 붉음을 반복했던가!
강가의 어부와 나무꾼은 백발이 되었어라.
가을 달 봄바람은 어느 때나 보는 것
한 병 탁주로 반갑게 마주 앉아
고금의 숱한 일들을
모두 다 우스개이야기로 흘려버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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