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08 (1)
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宴鄭參卿山池
宴鄭參卿山池(연정참경산지) 李白(이백) 爾恐碧草晩 (이공벽초만)我畏朱顔移 (아외주안이)愁看楊花飛 (수간양화비)置酒正相宜 (치주정상의)歌聲送落日 (가성송락일)舞影迴淸池 (무영회청지)今夕不盡杯 (금석부진배)留歡更邀誰 (유환갱요수) 정 참군의 산 속 연못에서 연회를 열다 그대는 푸른 풀빛이 저물까 염려하고나는 붉은 얼굴이 떠나갈까 두려워하며근심스레 버들 꽃이 날리는 것을 바라보니술을 차려놓은 것이 정말 마땅하구나노래 소리는 지는 해를 보내고춤사위 그림자는 맑은 연못을 휘도는데오늘 저녁 잔을 비우지 않으면즐거움 남겨다가 또 누구를 초대하리 -왕유(王維)-시鳥鳴磵(조명간) 새 우는 골짜기人閒桂花落(인한계화락) 사람 한적한데 계수나무 꽃 떨어지고夜靜春山空(야정춘산공) 밤이 고요하니 봄 산이 적막하다.月出驚山鳥(월..
한국한시 모음
2024. 7. 8.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