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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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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監 正己遍(정기편) 福生於淸儉德生於卑退道生於安 복생어청검덕생어비퇴도생어안 靜患生於多慾禍生於多貪過生於 정환생어다욕화생어다탐과생어 輕慢罪生於不仁戒眼莫看他非戒 경만죄생어불인계안막간타비계 口莫談他短戒心莫自貪嗔戒身莫 구막담타단계심막자탐진계신막 隨惡伴無益之言莫妄說不干己事 수악반무익지언막망설불간기사 莫妄爲物順來而勿拒物旣去而勿 막망위물순래이물거물개거이물 追身而遇而勿望事已過已勿思損 추신이우이물망사이과이물사손 人終自失依勢禍相隨爲不節而亡 인종자실의세화상수위불절이망 家因不廉而失位 가인불렴이실위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 데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 데서 생기며, 허물은 잘난 체하고 남을 하찮게 여기는 데서 생기..
동암 서각작품
2022. 10. 10. 16:12
春日偶吟
春日偶吟 봄날 우연히 읊다 春窓睡覺鳥鳴亂 / 춘창수각조명란 忽聽朋來起捲帷 / 홀청붕래기권유 欲敍閒情先勸酒 / 욕서한정선권주 爲挑淸興更題詩 / 위도청흥갱제시 名揚天地孰非傑 / 명양천지숙비걸 跡晦江湖吾反痴 / 적회강호오반치 莫道前溪氷未解 / 막도전계빙미해 百花從歲飾臙脂 / 백화종세식연지 봄 창가에 졸다깨니 새들 요란히 우는데 홀연히 벗 온다 함에 장막걷고 일어나네 한가한 정을 펼치려 먼저 술을 권하고 맑은 흥취 돋우려 다시 시를 쓴다오 이름을 천지에 날리니 누가 호걸 아니며 발자취 세상에 희미해 난 되레 어리석네 앞 계울 얼음 녹지 않았다고 하지 말아라 온갖 꽃들 세월따라 연지곤지 꾸몄다오
한국한시 모음
2022. 10. 10.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