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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시 모음

劉禹錫先生 詩

동암 구본홍 2023. 12. 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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卓依婷

夢駝鈴 - 卓依婷

 

攀登高峯望故鄉 黃沙萬里長

何處傳來駝鈴聲 聲聲敲心坎

盼望踏上思念路 飛縱千里山

天邊歸雁披殘霞 鄉關在何方

風沙揮不去印在 歷史的血痕

風沙揮不去蒼白 海棠血淚

 

攀登高峯望故鄉 黃沙萬里長

何處傳來駝鈴聲 聲聲敲心坎

 

盼望踏上思念路 飛縱千里山

天邊歸雁披殘霞 鄉關在何方

風沙吹老了歲月 吹不老我的思念

曾經多少個今夜 夢迴秦關

風沙揮不去印在歷史的血痕

風沙揮不去蒼白海棠血淚

風沙吹老了歲月 吹不老我的思念

曾經多少個今夜 夢迴秦關

 

劉禹錫先生 詩

유우석선생 시

竹枝詞죽지사

 

楊柳青青江水平 聞郎江上唱歌聲

양류청청강수평 문랑강상창가성

東邊日出西邊雨 道是無晴卻有晴

동변일출서변우 도시무청각유청

 

버드나무는 푸르게 우거지고 강물은 잔잔하게 흐르는데

강가에서 부르는 님의 노랫소리 들려오네.

동쪽에는 해 뜨는데 서쪽에는 비가 내리니

길은 흐린 듯하면서도 오히려 맑게 느껴지는구나.

 

禪詩歌

僧皎然懷舊山

 

一坐西林寺 從來未下山

일좌서림사 종래미하산

不因尋長者 無事到人間

불인심장자 무사도인간

宿雨愁為客 寒花笑未還

숙우수위객 한화소미환

空懷舊山月 童子念經閒

공회구산월 종자염경한

 

杜甫두보 선생 시

五言律詩오언율시 春望춘망

 

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국파산하재 성춘초목심

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감시화천루 한별조경심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

봉화연삼월 가서저만금

白頭搔更短 渾欲不勝簪

백두소갱단 혼욕불승잠

 

나라는 망가져도 산하는 남아있어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무성하고

세상일을 생각하니

꽃만 쳐다봐도 눈물이 흐르고

뭇사람들과의 이별을 생각하니

새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놀라고

봉홧불 석 달 동안 연달아 이어지니

집에서 오는 편지 하나가 만금보다 값지네.

흰머리가 긁으니 머리가 빠져 더 짧아지고

아예 비녀조차 꽂을 수 없구나

 

契嵩禪師詩

聞道安禪處 深蘿住隔溪

문도안선처 심라주격계

清猿定中發 幽鳥坐邊棲

청원정중발 유조좌변서

雲影朝晡別 山峰遠近齊

운영조포별 산봉원근제

不知誰問法 雪夜立江西

불지수문법 설야입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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