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畵法有長江萬里 본문
秋史先生 詩
春風大雅能容物 秋水文章不染塵
춘풍대아능용물 추수문장불염진
畵法有長江萬里 書勢如孤松一枝
화법유장강만리 서세여고송일지
봄바람처럼 큰 아량은 만물을 용납하고,
가을물 같이 맑은 문장은 티끌에 물들지 않는다.
그림 그리는 법에는 장강 일만 리와 같은 멀고 긴 연원이 있고
글씨의 필획의 힘은 외로운 소나무 가지의 굳세고 곧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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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史先生 詩
春風大雅能容物 秋水文章不染塵
춘풍대아능용물 추수문장불염진
畵法有長江萬里 書勢如孤松一枝
화법유장강만리 서세여고송일지
봄바람처럼 큰 아량은 만물을 용납하고,
가을물 같이 맑은 문장은 티끌에 물들지 않는다.
그림 그리는 법에는 장강 일만 리와 같은 멀고 긴 연원이 있고
글씨의 필획의 힘은 외로운 소나무 가지의 굳세고 곧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