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自 遣 본문
李白이백 시
自遣(자견) 시름을 내려놓고
對酒不覺暝 花落盈我衣
대주불각명 화락영아의
醉起步溪月 鳥還人亦稀
취기보계월 조환인역희
술 마시느라 어두워지는 줄도 몰랐는데
떨어진 꽃잎들이 내 옷을 가득 덮었네
취한 채 일어나 냇가에 비친 달 따라 걷는데
새들은 둥지로 돌아갔고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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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遣(자견) 시름을 내려놓고
對酒不覺暝 花落盈我衣
대주불각명 화락영아의
醉起步溪月 鳥還人亦稀
취기보계월 조환인역희
술 마시느라 어두워지는 줄도 몰랐는데
떨어진 꽃잎들이 내 옷을 가득 덮었네
취한 채 일어나 냇가에 비친 달 따라 걷는데
새들은 둥지로 돌아갔고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