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李商隱 無題 본문
李商隱 이상은
無題무제
相見時難別亦難 東風無力百花殘
상견시난별역난 동풍무력백화잔
春蠶到死絲方盡 蠟炬成灰淚始乾
춘잠도사사방진 납거성회루시건
曉鏡但愁雲鬢改 夜吟應覺月光寒
효경단수운빈개 야음응각월광한
蓬萊此去無多路 靑鳥殷勤爲深看
봉래차거무다로 청조은근위탐간
만나기도 어렵더니 이별 또한 어려워라
봄바람은 무기력하여 온갖 꽃이 다 시든다 .
봄누에는 죽어서야 실을 토하길 다하고
촛불은 다 타서 재가 되어야 촛농이 마른다네
새벽녘 거울 보며 머리카락 변했음에 한숨 쉬고
밤에 시를 읊조리며 달빛이 차가움을 깨닫는다
봉래산이 이곳에서 멀지 않으니
파랑새야 ! 살며시 찾아가 소식 전해 주려무나.
李商隱詩
錦瑟
錦瑟無端五十弦 一弦一柱思華年
금슬무단오십현 일현일주사화년
莊生曉夢迷蝴蝶 望帝春心託杜鵑
장생효몽미호접 망제춘심탁두견
滄海月明珠有淚 藍田日暖玉生煙
창해월명유루 람전 일난 옥생연
此情可待成追憶 只是當時已惘然
차정가대성추억 지시당시이망연
아름다운 비파 줄이 까닭 없이 오십 줄인가
줄마다 패마다에 꽃다운 시절 생각나누나.
장자는 아침 꿈에서 나비되어 헤메였고
망제는 애달픈 춘심을 두견처럼 애태웠네.
진주도 눈물짓는 달 밝은 어느 날 밤
따뜻한 날 남전 옥도 한낯 연기로 꺼지다니?.
이런 그리움이 추억 될 줄 그 어찌 알았으랴
아마 그 당시에도 마음이 무척 아팠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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