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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시 모음

​贈闕下裵舍人 증궐배사인錢起 (전기 )

동암 구본홍 2025. 12. 19. 17:56

二月黃鶯飛上林 春城紫禁曉陰陰

이월황앵비상림 춘성자금효음음

長樂鐘聲花外盡 龍池柳色雨中深

장락종성화외진 용지류색우중심

陽和不散窮途恨 霄漢長懷捧日新

양화불산궁도한 소한장회봉일신

獻賦十年猶未遇 羞霄漢長懷捧日新

헌부십년유미우 수장백발대화잠

 

이월에 꾀꼬리는 상림원 (上林苑 )에 날고

봄날 장안의 황궁은 새벽인데 어둑하리

장락궁 (長樂宮 )의 종소리 꽃밭 너머 스러지고

용지 (龍池 )의 버드나무 빛 빗속에 짙어지리라

봄볕은 벼슬길에 막힌 한 풀어주지 못하나

하늘 향해 해를 받들 마음 길이 간직하고 있다오

()를 바쳐온 지 십 년 아직도 알아주는 이 만나지 못해

백발이 되어 화잠 (華簪 대하기 부끄럽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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