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韋應物詩위응물 본문

한국한시 모음

韋應物詩위응물

동암 구본홍 2025. 12. 11. 21:53

韋應物詩위응물

寄李儋元錫기이담원석

 

去年花裡逢君別 今日花開又一年

거년화리봉군별 금일화개우일년

世事茫茫難自料 春愁黯黯獨成眠

세사망망난자효 춘수암암독성면

身多疾病思田里 邑有流亡愧俸錢

신다질병사전리 읍유류망괴봉전

聞道欲來相問訊 西樓望月幾回圓

문도욕래상문신 서루망월기회원

 

동요친구인 이담과 원석에게 보냄

꽃피는 지난해 봄 그대들과 이별했는데,

오늘 꽃핀 것을 보니 또 한해가 되었네.

출렁이는 세상 일들 헤아리기 어려운데,

암담한 봄 근심 속에 홀로 잠을 청하네.

몸에 병이 많아서 고향으로 가고싶은데,

못사는 백성 때문에 봉급받기 부끄럽네.

듣자니 안부 알려고 찾아온다고 하는데,

누각 위 보름달이 몇 번이나 뜬 뒤일지.

'한국한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贈闕下裵舍人 증궐배사인錢起 (전기 )  (0) 2025.12.19
王維왕유  (0) 2025.12.14
李商隱詩 이상은시  (1) 2025.12.11
法照禪師詩  (1) 2025.12.09
劉長卿 유장경  (1) 2025.12.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