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암 낙서 방/여행 이야기 (14)
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레이크 타호 레이크 타호 경치가 일품이다. 레이크 타호는 북가주에 있는 해발 6200피트 높이의 산상 호수로 길이가 22마일이고 폭이 12마일이며, 수심이 무려 1600피트나 된다. 옛날 인디언들의 표현대로 하늘 만큼이나 큰 호수이다. 호수의 절반의 동쪽은 네바다 주에 속해 있고, 서쪽의 절반은 캘리포니아에 속한다. 호수 둘레의 50개가 넘는 지류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로 채워지는데, 늦가을에는 이곳에서 민물 연어 축제도 벌어 진다. 마침 여행 하는 날 눈이 많이 와서 행운을 얻었다 여름철의 기온은 영상 상태다 네바다주에는 대형 카지노가지 있고 여름에는 등산 낚시 승마 보트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등 1년 사시사철 스포츠와 레져를 즐길 수 있다. 1830에이커의 거대한 레이크 하호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
그랜드캐년 2억 5천억년전 지층이 융기가 되면서 협곡이 형성되었고 6백만년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 낸 신비로운 협곡 길이가 277마일(446km) 넓이가 평균 10마일(약 16km) 협곡의 깊이가 1마일이 넘는 지궁상에서 제일 큰 협곡이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 길이 보다 긴 거리의 협곡이며 대 자연의 장관이다 이곳 지층대를 통하여 20억년 정도의 지구의 유구한 시간의 흐름을 볼 수 있다 깊이로 따지면 지구에서 더 깊은 협곡은 멕시코 바라카델 코브라와 미국 아이다호의 헬스케년의 협곡이있다 그러나 그랜드캐년 같이 섬세한 멋진 풍경으로 되어있는 협곡은 없다 미국 서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데스밸리 거인을 보다/ 구본홍 시인들이 쓰다 버린 활자들의 무덤 저 강렬한 표정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입술 깨물던 책갈피 속 녹아내린 쉼표 하나 먼 길 걸어온 삶의 이정표 그 작은 한 알 하고 싶었던 의미 숨긴 채 세월의 각 바싹 마른 적막으로 매달려 질긴 인연 가 닿을 때도 없이 그는 말없이 낡은 책갈피 넘기며 더 푸른 욕심 같은 어휘 뿌리내릴 자리가 없다. 뜨거움의 속내 핥은 무소유로 선 선인장 가시 같은 서럽고 외로운 질문 있을 뿐 무게 중심 잡던 그 깊은 의미 숨긴 채 숨죽인 속으로 곰삭아 다져 놓은 바람이 벗기고 간 비명보다 더 서걱이는 언어들 몇 장의 수분을 태우며 듬성듬섬 지워진 흔적 위로 불탄 졸음 하나 올려놓을 수 없다 녹슨 철조망에 붙들린 덤불위드처럼 밤을 지새우던 눈빛 켜켜이 에우리고..
1539년 - 1542년 : 스페인의 Coronado 와 300명의 군인이 멕시코와 미국의 남서부를 탐험가와 700명의 군인들은 플로리다와 미국의 남동부를 탐험, 이 때부터 이들이 탐험한 이 일대의 땅들은 1848년 까지 약 300년 동안 스페인 땅(식민지)이었다. 1845년 - 1848년 : 멕시코와 전쟁에서 이겨서 당시의 멕시코(스페인) 영토였던 텍사스,캘리포니아, 네바다,유타,아리조나, 뉴 멕시코 등지의 땅을 빼앗음. 이때까지 인디언의 땅,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라스베가스는 미국의 땅으로 편입 됨. 1855년부터 1857년까지 몰몬교도 30여명이 인디언들을 개종 시키기위해 라스베가스에 정착 하였음.. 세계에서 큰 호텔 14개 중에서 13개가 라스베가스에 있다고 한다. 이곳 카지노 3도박으로 세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