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사조(謝朓)(464~499) 시 본문
사조(謝朓)(464~499) 시 | |
고취곡(鼓吹曲)-사현휘(謝玄暉) 사조(謝朓)(464~499) | |
고문진보/오언고풍단편(五言古風短篇) | |
江南佳麗地 金陵帝王州 | |
강남가려지 금릉제왕주 | |
逶迤帶綠水 迢遞起朱樓 | |
위이대록수 초체기주루 | |
飛甍夾馳道 垂楊廕御溝 | |
비맹협치도 수양음어구 | |
凝笳翼高盖 疊皷送華輈 | |
응가익고개 첩고송화주 | |
獻納雲臺表 功名良可收 | |
헌납운대표 공명량가수 | |
강남은 아름다운 땅이고 | |
금릉은 제왕의 주이도다 | |
굽이굽이 푸른 물 띠처럼 두르고 | |
드높게 주황색 누대 세웠네 | |
나는 듯한 기와집 천자 다니는 길 끼고 있고 | |
늘어진 버들은 대궐 도랑을 덮고 있도다 | |
많은 피리소리는 높은 일산을 받들고 | |
여러 북소리 화려한 수레를 호송하는구나 | |
운대에 표를 바치니 | |
공과 명성 걸어 놓을 만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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