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고산(孤山)윤선도 (尹善道 )선생 시 본문

한국한시 모음

고산(孤山)윤선도 (尹善道 )선생 시

동암 구본홍 2025. 9. 25. 11:56

고산(孤山)윤선도 (尹善道 )선생 시

代嚴君次韻酬姜正言大晉

대엄군차운수강정언대진

 

寒碧領仙景 爲樓淸且豪

한벽령선경 위루청차호

能令忘寵辱 可以揮山毫

능령망총욕 가이휘산호

長瀨聲容好 群峯氣象高

장뢰성용호 군봉기상고

沈痾難濟勝 携賞豈言勞

심아난제승 휴상개언노

 

한벽의 선경을 독차지하고

맑고 호방하게 서 있는 누대

총과 치욕을 잊게 해 주나니

한번 산호를 휘두를 만하도다

소리도 듣기 좋은 긴 여울이요

기상도 드높은 뭇 산봉우리라

병든 몸으로 승경에 오르기 어렵지만

손잡고 감상한다면 수고롭다 말하리오

 

'한국한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年賀頌詞  (0) 2025.09.25
不臥一食面壁坐  (0) 2025.09.25
白光勳백광훈 시  (0) 2025.09.25
杜甫두보시  (0) 2025.09.24
赤壁懷古  (0) 2025.09.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