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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시 모음

崔護 시

동암 구본홍 2025. 9. 28. 13:39

崔護 시

題都城南庄 도성 남쪽 장원에서 짓다
 
去年今日此門中 人面桃花相映紅

거년금일차문중 인면도화상영홍

人面不知何處去 桃花依舊笑春風

인면부지하처거 도화의구소춘풍


지난해 오늘 이 문 안에
아가씨 얼굴 도화꽃과 서로 잘 어울렸었지
아가씨 얼굴은 어디로 갔는지 알 길 없는데
도화만 여전히 봄바람에 웃음 짓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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