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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遥看瀑布
清风入怀(懷)청풍입회맑은 바람을 가슴에 품다 이태백(李太白) 망여산폭포(望廬山瀑布)〉 日照香爐生紫煙 遙看瀑布挂前川 일조향로생자연 요간폭포괘전천 飛流直下三千尺 疑是銀河落九天비류직하삼천척 의시은하락구천 햇빛은 향로봉 비추어 붉은 놀이 생기는데, 멀리 보니 폭포는 전천이 거꾸로 걸린 듯하네. 삼천 척 높이를 곧장 쏜살같이 내리쏟아라, 아마도 은하수가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닐까. 柳方善선생 시雪後 臘雪孤村積未消 柴門誰肯爲相敲납설고촌적미소 시문수긍위상고夜來忽有淸香動 知放寒梅第幾梢야래홀유청향동 지방한매제기초섣달 눈이 외딴 마을에 쌓여 아직 녹지 않았는데사립문을 누가 두드리겠느냐?밤 되어 홀연히 맑은 향기 풍겨오니몇번 째 한매 가지끝에서 풍겨오는지 알겠구 益齋 익재 詩朴淵瀑布歌박연폭포가 翠巖壁立千丈強 上有小淵如鑑..
한국한시 모음
2024. 5. 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