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 (2)
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身正不怕影子斜신정불파영자사 내 몸이 바르면 그림자가 기울어짐이 두렵지 않다 왕유시종남산(終南山) 별장에서 中歲頗好道 晚家南山垂중세파호도 만가남산수興來每獨往 勝事空自知흥래매독왕 승사공자지 行到水窮處 坐看雲起時행도수궁처 좌간운기시偶然值林叟 談笑無還期우연치림수 담소무환기 중년에 자못 도를 좋아하다가만년에 종남산 기슭에 집을 지어흥이 나면 매양 홀로 거니는데유쾌한 일은 나만이 안다네 가다가 물 다하는 곳에 이르러앉아서 구름 피어오르는 것 바라본다우연히 숲 속 늙은이 만나면얘기하고 웃느라 돌아가기를 잊는다 明心見性 명심견성 자신의 본심 (本心 )을 밝혀 자신의 본성 (本性 )을 깨치는 것을 말한다 . 海歌 龜乎龜乎出水路 掠人婦女罪何極구호구호출수로 약인부녀죄하극汝若悖逆不出獻 入網捕掠燔之喫 “여약패역불출헌 입망..
紫虛元君誠諭心文曰(자허원군성유심문왈)자헌원군의성유심문> 福生於淸儉 德生於卑退복생어청검 덕생어비퇴道生於安靜 命生於和暢도생어안정 명생어화창憂生於多慾 禍生於多貪우생어다욕 화생어다탐過生於輕慢 罪生於不仁과생어경만 죄생어불인戒眼莫看他非 戒口莫談他短계안막간타비 계구맏단타단戒心莫自貪嗔 戒身莫隨惡伴계심막자탐진 계심막수악반.無益之言 莫妄說 무익지언 막망설不干己事 莫妄爲부간기사 막망위尊君王孝父母 敬尊長奉有德존군왕효부모 경존장봉유덕別賢愚恕無識 物順來而勿拒별현우서무식 물순래이물거物旣去而勿追 身未遇而勿望물기거이물추 신미우이물망事已過而勿思 聰明多暗昧사이과이물사 총명다암매算計失便宜 損人終自失산계실편의 손인종자실依勢禍相隨 戒之在心의세화상수 계지재심守之在氣 爲不節而亡家수지재기 위부절이망가因不廉而失位인부염이실위勸君自警於平生 可歎可警而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