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대회 문장 본문
此處一圓珠含萬理萬能 차처일원주 함만리만능 轉處智惠出無跡絶名相 전처지혜출무적절명상 부천휘호대회(중.고.대학.일반부) 何處無雲山 淸凉更淸絶 하처무운산 청량경청절 亭中日延望 淸氣透人骨 정중일연망 청기투인골 해설: 어느 곳인들 구름 낀 산 없겠냐만 청량산 더욱 맑고 빼어나다네 정자에서 매번 먼 곳을 바라보면 맑은 기운 뼈까지 스며든다네 望山(망산)退溪선생 歸向吾廬情未已 筆含春雨寫桃花 귀향오려정미이 필함춘우사도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쉬움이 남아서 봄비에 붓을 적셔 복사꽃을 그린다 초등저학년 1~4학년 武陵桃源 무릉도원 복숭아 꽃이 만발한 낙원이다 剛菴서예대전 문장 1 牛羊散自下 滿屋夕陽生 우양산자하 만옥석양생 池邊靑草纈 蘺末綠麻平 지변청초힐 이말록마평 해설 소때 염소 때 풀 뜯기를 마치고 스스로 내려오는데 집안 가득히 태양빛이 비치고 있네 저수지 주변의 푸른 풀은 비단을 펼쳐 놓은 듯 하고 울타리 끝 푸른 삼밭은 녹색평원을 이룬 듯 하네 문장 4 聯笻穿翠路幽微 草色花香滿메衣 연공천취로유미 초색화향만메의 勝地雅遊難易得 且吟且醉却忘歸 승지아유난이득 차음차취각망귀 (메:소매 메) 해설: 그대와 함께 대 지팡이 들고 좁은 길을 걷노라니 푸른 풀빛 꽃향기가 옷소메에 가득 하구나 경치좋은 곳을 청아하게 노니는 기회는 정말 얻기 어려워 시 읊조리다 술에 취하다 돌아 갈 줄 모르네 제45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 예능대회 문1 李奎報 先生 詩(北山雜題 山花發幽谷 欲報山中春 산화발유곡 욕보산중춘 何曾管開落 多是定中人 하증관개락 다시정중인 문2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강벽조유백 산청화욕연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금춘간우과 하일시귀년 문3 金時習 詩 天錫爾祚含穎殊畝 천석이조함영수무 生于兩間耐可斂手 생우양간내가렴수 제9회 탄허대종사 선서 함양 전국휘호대회 명제 문, 1 見聞如幻翳 六塵本來空 견문여환예 육진본래공 空無可空處 明月與淸風 공무가공처 명월여청풍 해설: 보고 들음은 헛개비 헛꽃 같고 여섯 감관도 본래 텅 빈것 텅비어 텅빈 곳까지 없으니 밝은 달과 맑은 바람일레 문, 2 雲臥天行匪所論 處和守一千二百 운와천행비소론 처화수일천이백 休言人世險夷多 大道從來無過莫 휴언인세험이다 대도종래무과막 해설: 와운 천행은 논할 바가 아니지만 화기로 한 마음 지키면 일천 일백 공덕 이룰 수 있네 세상살이 험하다 말 하지 마오 대도는 예로부터 잘못이 없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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