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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 2022. 11.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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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0:57:52


 

      대회문장

      2009년도 탄헌 대종사 선서 함양 전국 휘호대회 문장 (월정사) (함암선사 시) 碧松深谷坐無言 昨夜三更月滿天 벽송심곡좌무언 작야삼경월만천 百千三昧何須要 渴則煎茶困則眠 백천삼매하수요 갈측전다곤측면 푸른 솔밭 깊은 골에 말없이 앉았으니 어젯밤 삼경 달빛 하늘에 가득하네 백천삼매를 어디에 쓰랴 목마르면 차 마시고 곤하면 눈 붙이네 2009년도 광명시 휘호 문장 華間一壺酒獨酌無相親 화간일호주독작무상친 擧盃邀明月對影成三人 거배요명월대영성삼인 2009년도 농어민 서예 공모전 한국 한시 29권 91페이지 徐居正先生詩. *혼자 얹아서* 獨坐無來客 空庭雨氣昏 독좌무래객 공정우기혼 魚遙荷葉動 鵲踏樹梢翻 어요하엽동 작답수초번 琴潤絃猶響 爐寒火尙存 금윤현유향 로한화상존 泥途妨出入 終日可關門 니도방출입 종일가관문 찾아오는 손님도 없이 혼자 앉았노라니 빈 뜨락에는 빗기운만 어둑어둑해라. 고기가 건드려 연잎이 움직이고 까치가 밟아서 나무 끝이 흔들리네. 거문고가 그쳐도 줄에는 아직 소리가 남았고 화로가 차가워 졌지만 불은 그대로 남아있네. 진흙탕길이 드나드는 발걸음을 막으니 오늘은 하루 종일 문을 닫는게 좋겠네. 2009년도 농어민 서예 공모전 (대령) 묵장보감 132페이지 集鳳桐花散 騰龜蓮葉開 집봉동화산 등구연엽개 봉황새가 모여드니 오동나무 꽃이 흩어지고 북이가 기어오르니 연꽃이 피어나드라. 2007년도 학원 연합회 대한민국 서예대상전 공모전 문장 紅芳曉露濃綠樹秋風冷共喜巧回春不妨閑弄影 홍방효로농록수추풍냉공희교회춘불방한롱영 해설; 붉은 꽃송이가 아침이슬에 젖어있고 푸르던 나무에는 가를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다 같이 교묘巧妙한 봄이 오는 것이 좋으니 한아閑雅한 그늘이 너울거리는 것을 방해妨害하지 아니하련다 묵장보감 뒤편 부록 화제집畫題集 36페이지 2007년도 세계서법 공모전 문장 한국의 한시 7호 옥봉 백광동시집 39페이지 春風洛陽陌何處非花柳 白雲在天涯遊長面首 춘풍락양맥하처비화유 백운재천애유장면수 해설; 봄바람 부는 낙양 길가에 어느 곳인들 꽃과 버들이 없으랴 흰 구름이 하늘 끝에 있어 나그네가 오래 머리를 돌리네 경기노동 문화 예술제 고봉선생시 (한국한시 50권)138페이지 領芳月皇外羈下畵 령방월황외기하화 寒跡開刲梅各幽前 한적개규매각유전 是全抱謫天說 시전포적천설 仙何到孤當羲 선하도고당회 고개 너머 차가운 매화는 바로 적선이다 고고한 향기와 나그네 자취가 각각 천성을 보전 하였네 어찌하면 달빛 아래서 우리 그윽한 회포를 열고 복희씨가 괘를 긋기 전의 이야기를 해 볼까 제 25회 소백산 철쭉제 기념 2007년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서예대회 지정문장 楓葉露垂紅墜地 풍엽로수홍추지 石潭風動碧遙天 석담풍동벽요천 林間隱映孤村逈 임간은영고촌형 雲外參差遠峀連 운외참차원수련 단풍잎에 서리 내려 땅 붉게 떨어지니 석담위에 바람부니 푸른 하늘 흔들리네 숲사이 외로운 마을 멀리 보일락 말락 하는데 구름밖에 산봉우리만 연이어 들승날승 하네 007년도 제5회 대한민국 서예 한마당 東老題後跋爲識雪鴻遊 동노제후발위식설홍유 明朝成今古殊覺此生浮 명조성금고수각차생부 2007년도 제3회 탄허대종사 선서함양 전국휘호대회(월정사) 탄허선사시 1 綠竹霜中夏靑松雪裏春 록죽상중하청송설리춘 人能持此節何慮撼風塵 인능지차절하려감풍진 푸른 대나무는 서리 올 중에도 여름이요 푸른 솔은 눈속에서도 봄이로다 사람이 능히 이 지점을 가진다면 어찌 풍진에 흔들릴까 염려하리 2007년도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대전 李端相 詩 일수( 한국한시 2권 790페이지) 曉夢面淸磬空廉滿院春 효몽면청경공령만원춘 暗燈孤坐佛殘月獨歸人 암등고좌불잔월독귀인 馬踏林花落衣沾草露新 마답림화락의첨초로신 前溪嗚咽水似訴客來頻 전계오인수사소객래빈 경쇠소리에 새벽꿈 깨었나니 빈발에 절의 봄이 가득하다 어둔 등불에 외로이 앉은 부처요 기는 달빛에 혼자 돌아온 사람이다 떨어지는 숲 꽃을 발굽에 밟고 새로운 풀 이슬에 옷이 젖는다 앞 시내의 흐느끼는 불소리 마치 손님 자주오라 호소하는 듯 2007년 25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전국 휘호대회(단양) 지정문장 농어민 서예공모전(예서) 楓葉露垂紅墜地石 풍엽로수홍추지석 潭風動碧遙天林間 담풍동벽요천림간 隱映孤村逈雲外察 은영고촌형운외찰 差遠岫連 차원수련 2007년 농어민 서예대전 (해서) 한국한시 10호 허난설시 143페이지 39번 東宮女伴罷朝回花下相 동궁여반파조회화하상 邀入洞來閑倚玉峰吹鐵 요입동래한의옥봉취철 笛碧雲飛遶望天臺 적벽운비요망천대 동궁의 선녀들이 조회를 마치고 나오는데 꽃아래 만나 골짜기로 돌아오네 한가롭게 봉우리에 의지해 피리를 불자 파란 구름이 일어나며 망천대를 에워싸네 2010년월정사 휘호문장(목간체) 문장1 不急不緩妙在其中勤 불급불완묘재기중근 則近執着忘則落無明 칙근집착망칙락무명 해설: 다급하지도 느슨하지도 않은 그 가운데 오묘함이있다 부지런히 하면 집착에 가깝고 망각하면 무명에 떨어지게 된다. 2010년 월정사 휘호문장(예서) 문장 2 萬法歸一一歸何處只對 만법귀일일귀하처지대 他道飢來喫飯困來眼 타도기래끽반곤래안 해설: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갑니까 배고프면 밥먹고 피곤하면 잔다 2010년 경인미전 출품 문장 (한국한시 사가 서거정시 91페이지) 獨坐無來客 空庭雨氣昏 독좌무래객 공정우기혼 魚遙荷葉動 鵲踏樹捎翻 어요하엽동 작답수소번 琴潤絃猶響 爐寒火尙存 금윤현유향 로한화상존 泥途妨出入 終日可關門 니도방출입 종일가관문 해설: 제목: 혼자 앉아서 찾아오는 손님도 없이 혼자 앉았노라니 빈 뜨락에는 빗기운만 어독 어둑해라 고기가 건드려 연잎이 움직이고 까치가 밟아서 나무 끝이 흔들리네. 거문고가 그쳐도 줄에는 아직 소리가 남았고 화로가 차가워졌지만 불은그대로 남아 있네. 진흙탕 길이 드나드는 발걸음을 막으니 오늘은 하루 종일 문을 닫는 게 좋겠네. 2010년 포천 문화원 휘호대회 (한국한시 蛟山 許筠詩選 교산 허균시선 59페이지) 제목: 임진강 나루에서 雲山迢遞未歸人 운산초체미귀인 鳥帽三年沒馬塵 조모삼년몰마진 南去北來秋己晩 남거북래추기만 不堪殘日渡臨津 불감잔일도임진 해설: 구름 너머 또 산 아득키만 해 이 몸 여지 것 돌아가지 못했으니 벼슬살이 삼년이란 게 말발굽 먼지 속에 묻혀 지냈어라 남에서 왔다가 북으로 가는 새 이 가을도 벌써 깊었으니 스러지는 햇살 속에 임진 나루에 섰거만 차마 건널 수 없어라 201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서예 공모전 제목: 無題(무제) 酒肆風流跡己虛 雄心廖落寄樵漁 주사풍류적기허 웅심료락기초어 雲霄舊識音書斷 水竹新居契闊疎 운소구식음서단 수죽신거계활소 蘇小縱輕貧孟浩 文君猶托病相如 소소종경빈맹호 문군유탁병상여 名編玉籍團圓少 割盡柔腸一寸餘 명편옥적단원소 할진유장일촌여 해설: 술집의 풍류가 자취조차 없어졌으니 크게 세웠던 뜻도 적막해저 나무꾼이나 고기잡이에 부쳤네. 높이 오른 옛 친구들은 소식이 끊어지고 물가 대숲의 새 살림은 생계가 성글어라. 소소는 가난한 맹호연을 깔보았지만 탁문군은 병든 사마상여를 오히려 떠맡았네. 옥적에 이름 오르면 만나보기 어려우니 애간장 다 끊어져 한 치나 남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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