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05 (1)
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추사체 문구
肴煮三山不老草 酒盈萬壽無疆巵 222 효자삼산불노초 주영만수무강치 안주는 삼신산 불로초로 지지고 술은 만수무강 잔에 가득하다 孝弟忠信爲吉德 詩書禮樂皆雅言 223 효제충신위길덕 시서예락개아언 인간의 충효는 믿음과 덕이 있어야 길덕이 이루어 지는것이고 글과 예를 즐기는 것은 자체 와 전체가 맑고 밝다는 뜻이다 揮毫對客風生座 載酒論詩月滿篷 224 휘호대객풍생좌 재주논시월만봉 휘호하면서 손님을 대하니 자리에 바람이 일고 술을 싣고 시를 논하니 배안에 달빛이 가득하다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225 강벽조유백 산청화욕연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금춘간우과 하일시귀년 맑고 푸른 강물 위의 나는 새 가 더욱 희고 푸른 산의 꽃 이 타는 듯이 붉구나. 이 봄이 가는 것을 또 보게 되니 어느 날에나 고향 에 돌아가리오. 國患臣之..
한국한시 모음
2024. 2. 5.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