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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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賢者所懷虛若竹(谷) 文(聖)人之氣靜如(於)蘭현자소회허약죽(곡) 문(성)인지기정여(어)란 군자의 품은 바는 속빈 대나무같고문인의 기품은 난초같이 고요하다
동암서예작품
2024. 5. 3. 14:22
別恨
金應河 시別恨별한(이별의 한) 天涯各南北 見月幾想思천애각남북 견월기상사一去無消息 死生長別離일거무소식 사생장별리 하늘 끝 남북으로 서러 나눠니달 보고먗번이나 그리워 했던가한번 가고는 소식조차 전혀 없으니생과 사는 기나긴 이별이런가 하지장(賀知章)이 지은 시 少小離鄕老大回 鄕言無改鬢毛衰소소이향노대회 향언무개빈모쇠兒童相見不相識 笑問客從何處來아동상견불상식 소문객종하처래어려서 고향 떠나 늙어서 돌아오니고향 말투 그대로건만 귀밑머리 다 빠졌네.동네 아이들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웃으며 묻네, 손님은 어디서 오셨느냐고.
한국한시 모음
2024. 5. 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