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07 (1)
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神童詩
神童詩 신동(神童)이 지은 시(詩) 왕수(汪洙, 1100???) 180구절 900자의 장편시다. 9세의 아이인 왕수(汪洙)가 지었다. 이 에는 읽어보면 알겠지만 도연명(陶淵明, 365-427) 등의 시가 들어있다. 그래서 왕수(汪洙)의 이름을 빌려 쓴 초학자용 시집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9살 천재 아이가 썼을 가능성이 95% 이상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12살에 과거 급제하는 경우도 빈번했었기 때문이고, 지금도 많아서다. 국내에선 이 시의 2, 3군데가 부분 인용된 적이 있고, 그곳만 주구장창 인용이 되고, 그것도 오역을! 어느 경우엔 전혀 상관없는 구절을 이 시 중에 나온다고 헛소리 하고, 그걸 버젓이 가져다 인용도 하는 형편이다. 전문을 보려는 노력과 작가가 왜 그걸 썼을까를 고민하기 보다는 [빨..
한국한시 모음
2024. 2. 7.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