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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七言 絶句
七言 絶句 최항(崔沆, 滿庭月色無煙燭 入座山光不速賓 만정월색무연촉 입좌산광불속빈 更有松絃彈譜外 只堪珍重未傳人 갱유송현탄보외 지감진중미전인 뜰 가득 달빛 연기 없는 촛불이요 자리에 드는 산 빛 청치 않은 손님일세. 더하여 솔바람 악보 없는 가락 타니 그 뛰어남 보배로우나 전할 수는 없어라. 남이장군(南怡將軍) 북정가(백두산석마도진) 白頭山石磨刀盡 豆滿江水飮馬無 백두산석마도진 두만강수음마무 男兒二十未平國 後世誰稱大丈夫 남아이십미평국 후세수칭대장부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갈아 다하고 두만강의 물은 말을 먹여 없애리. 사나이 스물에 나라를 평정치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칭하리오. 高益吉고익길 시 訪書房有詩 서당을 찾아서 白髮重來坐小亭 春風物色渾依舊 백발중래좌소절 춘풍물색혼의구 手栽桃李掩階庭 壁上題名半已零 수재..
한국한시 모음
2024. 4. 3.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