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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구본홍과 나눔의 방
다산 정약용시편 한국한시 17권 73페이지 통쾌한 일 疊石橫堤碧澗隈 盈盈滀水鬱盤廻 첩석횡제벽간외 영영축수울반회 長讒起作囊沙決 澎湃奔流勢若雷 장참기작낭사결 평배분류세약뢰 不亦快哉 불역쾌재 ㈜ 쌓을 疊, 난간목 橫, 모퉁이 隈, 물 모일 滀, 찌를 讒, 물소리 澎, 물소리 湃, 달아날 奔 산골짝 푸른 시내를 첩첩 돌이 가로막아 가득히 고인 물이 막혀서 돌아드네 긴 삽 들고 일어나서 흙무더길 터뜨리니 천둥처럼 소리치며 쏜살같이 흘러가누나 이 어찌 통쾌한 일 아니겠는가 한국한시 17권 73~74페이지 제목:不亦快哉行(불역쾌재행) 鄰人屋角障庭心 凉日無風晴日陰 린인옥각장정심 랑일무풍청일음 請買百金纔毁去 眼前無數得遙岑 청매백금재훼거 안전무수득요잠 不亦快哉 불역쾌재 이웃집 처마 끝이 마당 앞을 가로막아 가을날도 바람없..
和光同塵 외 和光同塵 화광동진: 빛을 감추고, 진속(塵 俗 )에 섞인다는 뜻이다. 자신의 뛰어난 덕성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른다는 뜻이다 百川歸海 백천귀해: 온갖 시냇물은 다시 바다로 빠져 들어간다는 말이다 鶴性松心학성송심: 鶴의 습성은 고결한 정성을 가리키고 청결함은 僧仁(승인)이 사는것과 같다는 뜻 松心은 고결한 정조가 있음을 비유한 말 즉 학은 청결하고 고결한 정성 소나무의 속심은 오래오래 견디면서 썩지 않는다는 뜻 聞惡如聾문악여롱: 악을 듣거 든 귀머거리 같이 하라 愼爲護身之符 진위호신지부: 근신은 몸을 보호하는 부적이다 心淸夢寐安 심청몽매안: 마음이 맑으면 잠도 절로 편안하다 開卷有益개권유익: 책을 펼치면 얻는것이 있었어서 기쁜 마음으로 밥 먹는 일고 잊는다 즉 개권유득 便欣然忘食(편흔연망식..
綠竹霜中夏靑松雪裏春 록죽상중하청송설리춘 푸른 대나무는 서리 올 중에도 여름이요 푸른 솔은 눈속에서도 봄이로다 閑倚玉峰吹鐵笛碧雲飛遶望天臺 한의옥봉취철적벽운비요망천대 한가롭게 봉우리에 의지해 피리를 불자 파란 구름이 일어나며 망천대를 에워싸네 碧松深谷坐無言昨夜三更月滿天 벽송심곡좌무언작야삼경월만천 푸른 솔밭 깊은 골에 말없이 앉았으니 어젯밤 삼경 달빛 하늘에 가득하네 集鳳桐花散騰龜蓮葉開 집봉동화산등구연엽개 봉황새가 모여드니 오동나무 꽃이 흩어지고 거북이가 기어오르니 연꽃이 피어나드라. 西岸綺羅春草合 一紅金碧夕陽流 서안기라춘초합 일홍금벽석양류 서쪽 언덕의 비단자락은 봄풀과 어울리고 온 강의 고운 빛깔은 저녁볕에 흘러가내.
勿慕富與貴勿憂賤與貧 285. 874. 607. 1292. 2170. 285. 882. 2184. 1892. 2168 물모부여귀물우천여천勿慕富與貴勿憂賤與貧 1879. 398. 2287. 118. 528. 2170. 2184. 574. 2199. 67 자문도하여귀천안족운 自問道何如貴賤安足云 1836. 1260. 285. 908. 908, 1836. 2148. 285. 1221. 1221 문훼물척척문예물흔흔 聞毁勿戚戚聞譽勿欣欣 1879. 2520. 2035. 118. 528, 1260. 2148. 574. 2199. 2126 자고행하여훼예안족론 自顧行何如毁譽安足論 1399. 100. 861. 175. 1443. 100. 2247. 2296. 1024. 84. 무이의오물이원욕어인 無以意傲物以遠辱於人 1399. ..